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이마트 매출은 1년 전보다 5.2% 줄었고요, 롯데마트는 4월과 5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 백화점과 신세계, 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 4~5월 매출도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 대용량 판매로 대형 마트보다 저렴한 창고형 할인매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매출은 5월에 9% 증가했고요, <br /> <br />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맥스는 올해 1월에서 5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10%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유로모니터는 2019년 6조 9천억 원 수준이었던 한국의 창고형 할인점 시장 규모가 올해는 9조 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161909529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